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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기

71기 늦은 SK기슐교육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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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찬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5-02-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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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기술교육원 용접 교육 후기

SK기술교육원에서 보낸 60일은 제 인생에서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일식 분야에서 일하던 사람이었기에 용접은 완전히 낯선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김대섭 강사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용접이라는 새로운 길에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졸업할 때는 제가 상상도 못했던 수준인 2인치 160스케줄 시험까지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이 향상되어,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처음 용접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용접기의 사용법부터 기본적인 비드 하나 내는 것조차 낯설었고, 부족한 실력에 답답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대섭 강사님께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저를 격려해 주셨고, 작은 성취에도 칭찬과 피드백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점점 용접이라는 기술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더 잘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파이프 용접의 기본부터 고난도 작업까지, 실무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배울 수 있었고, 파이프 빽이나 파이널 로테이터 RT 같은 고급 작업도 실제로 경험해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졸업 후 현장에 나갔을 때 저를 빠르게 적응시켜 준 가장 큰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현재 물량팀 선배들 사이에서 부족하지만 조금씩 인정받으며 적응하고 있는 저를 보면, 이 모든 배움이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수료 후에도 김대섭 강사님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사님과 가끔 식사 자리에서 나누는 대화는 현장에서의 고민을 덜어 주고, 제게는 또 하나의 배움의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도 강사님의 조언 덕분에 더 잘 해결할 수 있었고, 강사님의 열정과 배려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용접이라는 새로운 길 위에서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SK기술교육원에서 배운 기술과 정신은 저를 더 나은 용접사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저 같은 초보자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SK기술교육원의 훌륭한 교육 환경과 김대섭 강사님의 헌신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배움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인정받는 용접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